경산시는 지역 내 4개 초등학교 학생 20여 명으로 구선된 ‘유소년 승마단’을 창단했다.경산시 제공.
경산시는 최근 임당, 압량, 삼성현, 남천 등 지역 내 4개 초등학교 20여 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유소년 승마단’ 창단식을 가졌다.

천마 유소년 승마단은 압량면 금구리에 있는 천마승마장(대표 김태성)에서 승마를 통한 체력 신장과 자세 교정뿐만 아니라 집중력, 자신감 향상, 게임중독과 인터넷중독 치료 등 유소년의 건전한 의식 함양과 단원 간의 화합과 우정 등 참인성을 가르치는 승마단이 될수 있도록 차별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수 선수를 선발해 유소년 승마대회와 승마단 발표회 참가 등으로 승마 전문 인력 육성과 승마 인구와 산업 확산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청소년의 정서함양, 건강증진과 장애인의 재활활동 등 사회 공익적 가치가 높은 승마사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학생승마 체험 활동이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체력 신장을 통해 활기차고 행복한 건강도시 경산시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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