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구패션페어(Daegu Fashionfair 2018)
2018 대구패션페어(Daegu Fashionfair 2018)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 전시장에서 열린다.

대구패션페어는 대구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패션 비즈니스 전시회로 올해 13회째를 맞는다.

국내외 150개 패션업체, 글로벌 바이어 200여 명 등이 참가해 수주 상담을 한다. 온라인·현장 비즈니스 수주 매칭 프로그램에 따라 참가업체와 바이어가 1대1로 상담해 실제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별관인 퓨처랩(Future Lab)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패션산업과 대구시 주력산업간 연결과 융합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8일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 2층 행사장에서는 대구를 대표하는 천상두 디자이너 패션쇼와 차세대 신진 디자이너 육성을 위한 ‘제6회 넥스트젠 디자이너 온라인 어워즈’ 수상자 연합 패션쇼도 한다.

패션페어 관계자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와 대한민국국제섬유기계전, 직물과 패션 만남전, 글로벌 섬유비전포럼 등 섬유패션 행사가 동시에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국제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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