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 율곡어린이집 개원식이 열리고 있다. 김천시 제공
김천시립 율곡어린이집이 지난 2일 개원했다.

김천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계획에 따라 현재 개관 준비 중인 육아종합지원센터 내에 있는 율곡어린이집은 김천혁신도시에 있으며 4개 반 69명의 정원으로 운영된다.

장난감도서관 및 체험 놀이방 등 영유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시는 율곡어린이집 신규 개원 외에도 건물이 노후화된 개령어린이집과 지례어린이집을 개축해 공 보육 내실화와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혁신도시 내 부모들의 양육 부담 경감과 보육에 대한 고민을 한층 덜어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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