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이 부회장에게 신임 회장 당선증을 수여했다. 이 당선자는 지난 달 23일 단독으로 입후보한 뒤 무투표 당선됐다.
이 당선자는 “기존 집행부를 비롯한 선배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회원의 권익보호와 의사회 위상을 높이는 데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 당선자는 1985년 경북대학교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1994년 이성구 내과의원, 2006년 이앤김연합내과를 개원했다. 동구의사회 공보· 법제·학술이사, 대구·경북 개원내과의사회 제7대 회장, 2015년 대구시의사회 부회장(현)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