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달서구청장 2017 지방자치행정 최우수 단체장 수상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이 지난 2일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사)한국유권자총연맹 주최 ‘2017 지방자치행정 최우수 단체장’을 수상했다.

이 구청장은 지난해 특허청 ‘제52회 발명의 날 유공포상’ 전국 지자체 유일 대통령 표창, 여성가족부 ‘2017 가정의 달 유공’ 전국 유일 지자체 대통령 표창, 행정안전부 ‘2017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대통령 표창, 여성가족부 ‘2017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 대통령 표창 등 대통령상만 무려 4번을 수상했으며, 국무총리상 1, 장관상 21, 대구시장장 17, 기타 기관상 3건을 수상하는 등 개청 이래 유례없는 성과를 거뒀다.

또, 각종 시상에 따른 포상금을 비롯해 35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60억여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 60만 구민 수요에 발맞춘 다양한 사업에 투자하는 등 수상 명예와 재정확충,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은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전국에서 세 번째로 큰 거대 자치구로 60만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에 38여 년 간 쌓아온 행정 경험이 더해져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 달서를 향해 희망의 씨앗이 희망의 나무가 되고 지방자치행정 발전의 소중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1100여 명 공직자와 함께 굵은 땀방울을 흘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