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아이디어로 신성장 동력 개발

문경시는 제2회의실에서 2018년 문경시 농림축산식품사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문경시는 제2회의실에서 2018년 문경시 농림축산식품사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문경시에서 상정한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등 총 36개 사업에 643억 원을 2019년도 문경시 농림축산식품사업으로 신청키로 의결했다.

이는 내년에 많은 국·도비 확보와 문경농업이 경쟁력을 갖추는데 필요한 전략사업 중심으로 선정한 것.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문경시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를 하여 지난 2월 12까지 신청을 받아 해당 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본 심의회에 상정됐다.

농업인의 자율적인 신청에 의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차후 다양한 농업인들의 욕구 충족은 물론 농업이 타 산업보다 전망 있는 산업으로 자리 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제 농업은 미래성장 동력 산업이며 새롭고 차별화된 아이디어만이 문경농업의 경쟁력”이라며 “농업인들의 창의적인 사업 발굴”을 당부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