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군지치구의회의장협의회 선정

▲ 박승직 경주시의회 의장
경주시의회 박승직 의장이 전국시군지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박승직 경주시의회 의장은 6일 성주군에서 열린 경북시군의장협의회 월례회에 참석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박승직 의장은 제5·6·7대 3선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시정 발전방향에 대해 많은 의견을 제시했으며, 제6대 경주시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제7대 후반기에는 의장을 역임했다.

박 의장은 그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특히 타시군에서 하지 않은 조례정비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시민 알권리와 복지향상에 기여했으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구현하는데 혼신을 다 바쳤다.

또한 원전소재 시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 회장을 맡아 원전소재 시군의회 상호간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공동 대처 방안과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원전지원, 원전안전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적극 대처하고 있다.

박승직 의장은 “그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으로 밤낮을 잊고 시민들을 위해 같이 달려온 동료의원 20명과 이 기쁨을 같이 하고 싶다” 며 “남은 임기동안 경주시 발전과 시민들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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