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예정자는 남구 새마을카페에서 회원들과의 만나 오는 15일 물러나겠다고 전했다.
남구의 여러 단체에서 20여 년간 봉사활동을 펼친 권 예정자는 지난 2016년 4월부터 남구새마을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권오섭 출마예정자는 “그동안 봉사현장에서 많은 자원봉사자들을 만나며 남구의 희망을 볼 수 있었다”며 “남구를 위한 더 큰 봉사를 위해 회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또 “자원봉사 지원체계 개선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성화 정책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