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식품은 5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성군 지역 내 약 350 명의 아동에게 시가 약 400만 원 상당 과자 200박스를 전달했다.
해태제과식품(주)은 지난 5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성군 지역 내 약 350명의 아동에게 시가 약 400만 원 상당 과자 20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의성 출신 컬링대표팀의 활약에서 보듯이 농촌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후원이 결정됐다.

또한 해태제과식품(주)에서는 앞으로도 의성군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꾸준히 후원을 해 줄 것을 약속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후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농촌 지역 아동들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컬링선수들처럼 꿈과 희망을 품고 열심히 노력해서 의성군을 빛내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용길 기자
원용길 기자 wyg@kyongbuk.com

청송·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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