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는 올해도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등 경북 동남권 지역 유통표준코드 등록대상업체에 대한 등록촉진 홍보에 나선다.

지난 2001년 7월 유통표준코드 등록대행기관으로 지정된 포항상의는 18년째 지역 내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한 유통표준코드 등록업무대행 업무 수행, 지금까지 유통 및 제조업체 423개사를 대상으로 GS1 유통표준코드 등록대행 서비스를 실시해 왔다.

GS1은 상품 및 거래처의 식별과 거래정보의 교환을 위한 국제표준 식별코드·바코드·전자문서의 개발·보급·관리를 전담하는 국제표준기구이며, 우리나라는 1988년 대한상의가 대표기관으로 가입해 국제표준상품코드 및 무선인식기술(RFID/EPC)표준 등을 국내에 보급하고 있다.

포항상상의는 지난 2001년 7월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유통 산업 현대화를 위해 ‘유통표준코드 등록대행기관’지정을 받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매년 유통표준코드 등록대상 업체에 대한 등록촉진을 위한 홍보와 표준형 상품식별코드(GTIN-13) 및 표준물류바코드(ITF-14) 등록상담·바코드 관련 기초교육 및 민원상담 등을 펼쳐왔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상의 대외협력팀(054-274-22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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