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림 국회의원
경북도지사에 출마한 김광림 국회의원이 6일 경북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G밸리 신성장 동력 구축안’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G밸리는 경북의 광역 신성장 산업밸리로, 4차 산업 혁명에 기반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경북의 미래 먹거리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이 밝힌 G밸리 구축안에는 포항을 비롯한 동부해안권은 동해안 그린 에너지 클러스터와 해양신산업 클러스터, 방사광 가속기 기반 바이오신약 클러스터를 중점 조성한다.

동남권에는 융·복합 창의지식 산업벨트와 미래형 자동차산업 생태계 밸리를 조성하고, 중서부권은 탄소형 부품산업 클러스터와 스마트기기 융복합 클러스터, 자율주행 교통안전 스마트밸리를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또 북부내륙권은 ‘그린 생명·소재 밸리’구축을 포함하고 있다.

김 의원은 “도민들께서 믿고 맡겨주신다면, G밸리를 통해 경북이 다시금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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