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후보
김 대표는 “지금 봉화지역이 갖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특정 기득권층의 지역 독식체제로 경제 활력의 동력이 상실된 상태이며 더욱이 이를 개선하려는 움직임이 지역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다”며 “집권 여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끌어내 새로운 봉화건설에 앞장서기 위해 봉화군수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지역성장 거점사업으로 축산산업단지조성, 약초산업단지조성, 한방힐링타운조성,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유교문화체험로드조성, 버스 준공영제 시행 등을 내세우며 “봉화를 5년 안에 인구 5만 명, 예산 50% 증액, 1인당 지역소득(GRDP) 50% 성장 등 경북내륙 지역 최초의 3만 불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