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시민행복추진단 40명은 지난 6일 금오테크노밸리, 왕산허위선생기념관 2개소를 방문해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구미시 시민행복추진단 40명은 지난 6일 금오테크노밸리, 왕산허위선생기념관 2개소를 방문해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생활 및 주요시책 현장투어는 주요시책 현장과 시설을 방문해 시민이 이용하는데 불편을 느끼기 전에 문제점을 사전발굴하고 해결하는 시민소통참여제도이다.

이날 4기 시민행복추진단은 첨단산업의 테스트베드 구축, 창조 전문인력· 스타트업 기업 육성 등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新IT융합산업 메카로 조성된 금오테크노밸리를 찾아 전자의료기술연구본부, 3D디스플레이기술연구센터, 융합기술연구본부 등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사업단의 현황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구미시 임은동 출신의 구한말 대표적 독립운동가인 왕산 허위(許蔿·1855∼1908)선생기념관을 방문해 항일 의병장으로서 독립운동을 위해 온몸을 바친 우국충정을 기리고, 시설물을 관람 및 이용하는데 불편한 점이 없는지도 살폈다.

한편 4기 시민행복추진단은 지금까지 현장투어를 통해 구미하수처리장 등 15개소를 방문, 시민불편사항 및 개선의견 112건을 발굴, 이는 해당부서 검토 후 시정에 반영될 계획이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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