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회는 7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30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군위군의회(의장 김영호)는 7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3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군위군 국가보훈대상자와 참전유공자 예우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외 6건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 중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심 칠)의 심의를 거쳐 애초 예산보다 81억8900만 원 증액된 3236억600만 원으로 원안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 칠 위원장은 심사결과 보고를 통해 “부서장의 제안설명과 의원님들의 질의, 집행기관의 답변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예산의 규모, 계속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당면 현안사업 및 주민숙원 사업에 적정하게 편성되었다”고 밝혔다.

김영호 의장은 폐회에 앞서 “임시회 회기동안 심도 있는 검토와 철저한 심의로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준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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