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지원·이동권 확보 노력

울릉군의회(의장 정성환)는 6일 부터 1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3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울릉군의회(의장 정성환)는 제231회 임시회를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안전 등에 관한 조례안 9건과 지난해 결산 검사를 위한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 그리고 지역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있어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대형 쾌속여객선이 울릉~포항노선에 안정적 이동권 확보를 위한 지원 촉구 결의문 채택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임시회 폐회 후 울릉~포항 항로의 안정적 이동권 확보를 비롯해 울릉공항 건설(총사업비 조정), 해상예보구역 개선, 울릉 남양항 국가어항 존치, 울릉(도동) 보강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정부와 정치권을 지속 방문해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성환 의장은 “그동안 제7대 의회를 믿어주시고 성원해 주신 군민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남은 임기동안 군민이 중심이 되고 보다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 한분 한분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