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7시 15분께 경북 안동 임동면 34번 국도에서 덤프트럭 뒷타이어가 파손되면서 넘어져 운전자 A씨(64)가 그자리에서 숨졌다. 이민 수습기자
7일 오전 7시 15분께 경북 안동 임동면 34번 국도에서 덤프트럭이 옹벽과 부딪쳐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운전자 A씨(64·청송군)가 넘어진 차량 사이에 끼여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 조사결과 사고차량의 뒷타이어가 파손되면서 균형을 잃고 옹벽과 충돌 후 넘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 차량이 재생타이어를 사용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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