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미국 등 주요 바이어 대거 참석···국내·외 550개사 교류

7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서 관람객이 부스에서 섬유와 옷을 확인하고 있다. 연합.
2018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 인 대구’가 국내·외 14개국 30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비즈니스 대장정에 들어갔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경북도 김순견 정무실장, 산업통상자원부 섬유세라믹과 제경희 과장,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성기학 회장, 대구국제섬유박람회 이의열 조직위원장, 대구패션페어 최복호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프랑스, 이태리, 중국, 인도, 대만, 중동국가 등 국내외 참가업체 대표와 주요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했다.

올해는 패션 비즈니스 전문전시회인 ‘2018 대구패션페어(DFF)’와 ‘제 21회 대한민국 국제섬유기계전(KORTEX)’이 동시행사로 개최돼 섬유소재, 패션, 섬유기계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550여 개사가 참가해 섬유산업 스트림 간 융합을 통한 국제적인 수출 비즈니스의 새로운 글로벌 마케팅모델을 제시함으로써 관련 업계의 큰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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