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의원은 이날 “대구시의회 7대 의회 마지막을 같이 하지 못하고 먼저 사퇴하게 된 것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러나 일류 달성 실현을 위해 젊은 일꾼의 열정으로 달성군민을 모시는 더 큰 책임감과 소명을 받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의원직을 유지하면서 달성군수 선거를 준비하는 것은 4년 전 저를 믿고 뽑아 주신 달성군민과 대구시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으며 달성군수 예비후보자 등록일(4월 1일)보다 빠르게 사퇴하는 것은 달성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의지로 보아 달라”고 했다.
최재훈 달성군수 출마예정자는 공약으로 △맞춤형 교육시스템 조성 △생활밀착형 복지시스템 형성 △창조적 연계복지시스템 구축 △교육재단 설립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