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예천 지보농협(조합장 이인진)이 ‘2017년 상호금융대상 평가 우수농협’ 시상식에서 그룹 1위를 차지했다.
예천 지보농협(조합장 이인진)이 ‘2017년 상호금융 대상 평가 우수농협’ 평가에서 그룹 1위에 올랐다.

NH농협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여영현)는 7일 지역본부에서 ‘2017년 상호금융 대상 평가 우수농협’ 시상식을 갖고, 전방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예천 지보농협에 우수상을 수여했다.

상호금융대상은 전국 지역 농·축협을 그룹별로 나눠 금융사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재무관리, 경영관리, 고객관리 등을 종합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한다.

이날 시상식에서 경북 1위를 차지한 지보농협과 구미농협(조합장 김영태)·의성 안계농협(조합장 윤태성)이 그룹 2위, 봉화 춘양농협(조합장 권성기)·울진 근남농협(조합장 이성균)이 그룹 3위를 차지했다.

이인진 조합장은“수상의 영광에 힘입어 앞으로 조합원과 농민을 위한 조합으로 더 성장하고 거듭나는 농협이 되겠다”라며 믿고 신뢰하는 농협으로 더 전진하기 위해 다양한 농협정책개발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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