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정기회의·사장단 회의서 본보 박용기 기자 우수사원상 수상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신협 2018년 정기총회 및 우수사원 시상식에서 회원사 사장과 우수사원 수상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일보 사회2부 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이하 대신협) 우수사원 상을 받았다.

대신협은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8년 정기회의와 사장단 회의에 이어 우수사원 시상식을 했다.

정기회의를 통해 대신협은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공동칼럼과 기획물 등을 동시에 보도하고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등 지방 4단체와 세미나 등 공동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오는 6월 지선에서는 각 당 대표나 선대 위원장을 공동인터뷰하고 광역단체장 중심의 공동 여론조사를 하는 등 지역의 소식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날 정기총회와 시상식에는 신선철 경기일보 회장, 한국선 경북일보 사장, 남성숙 광주매일신문 사장, 한창원 기호일보 사장, 김성의 남도일보 사장, 장인균 무등일보 사장, 최영기 전남매일 사장, 이재욱 전남일보 사장,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 이 정 중부매일신문 사장, 강태억 충북일보 사장, 김주완 경남도민일보 이사, 여명구 충청매일 편집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중석 회장은 “지방 분권이 강조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지방언론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 언론인으로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지난 2003년 언론 3단체에 가입된 전국 24개 지역 유력일간지 대표자로 구성된 대신협은 대정부 지역 언론정책과 회원 간 연대활동을 벌여오고 있다.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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