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단체장 출마를 선언한 이강태씨, 군 의원 선거에 나선 이재동, 김미영, 김상화씨.
성주군사드배치철회투쟁위원회 소속의 임원 4명이 단체장을 비롯한 기초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8일 오전 11시 성주읍 성주전통시장에서 이강태(44)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의 성주군수 출마를 비롯해 이재동(50·무소속)성주군농민회장, 김상화(38·더불어민주당)성주투쟁위원회 대외협력위원장, 김미영(38·더불어민주당)성주투쟁위원회 기획위원장이 성주군의회 군 의원 가·나·다 선거구에 나선다.

이들은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군민의 마음을 모으고, 뜻을 받들어 새로운 성주를 바라는 군민의 염원을 모아 ‘희망 성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군민을 믿고 군민과 함께 손잡고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라며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그런 공동체, 군민과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