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중심으로 교육환경 개선

울릉 저동초등학교(교장 강대일)가 2018년도 학생 건강증진 중심학교’로 선정됐다.

경상북도 초등학교 16교, 중학교2교, 고등학교3교에서 운영되고 선정된 학교는 앞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교 스스로 총체적인 건강수준을 진단하고 학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된다.

건강증진 중심학교는 학생 활동중심 교육을 통한 교육과정 재구성, 인성교육, 독서교육, 체육활동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신체건강 및 마음건강(학교폭력·인성교육·자살예방교육)등의 학생 교육을 병행해 건강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게 된다.

강대일 교장은 “건강증진 중심학교 운영을 통해 학교가 중심이 돼 지역사회에 맞는 건강 시스템을 구축하고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가 건강한 학교를 만드는데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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