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성장애인복지관(강성일 관장)은 3월부터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 영덕군 지회 2곳을 선정해 20명의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동료상담가양성교육’ 기초과정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당사자가 주체가 되어 장애와 관련된 경험·지식·대처기술 등을 공유하는 전문가를 양성교육으로 기초과정 수료 후 심화과정을 거쳐 동료상담가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경북여성장애인복지관은 경북여성아카데미지원사업, 청각장애인취업지원사업과 포항여성장애인문화대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시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북여성장애인복지관 역량강화팀(054-290-9221)으로 문의하면 된다.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