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후면 블루베리 방조망 피해 모습. 안동시 제공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내린 눈으로 안동지역은 9일 현재 3.43ha 13농가에서 비가림하우스 시설, 방조망 등이 전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이날 내린 눈은 비를 포함해 습하고 무거워 피해가 더 커졌다.

안동시에 따르면 와룡면의 한 농가에서 비닐하우스가 전파되고 블루베리 성목 800그루가 피해를 입는 등 용산동과 풍천·서후·임하면 13농가에서 애호박·아로니아·블루베리 재배시설, 방조망 전파 등의 피해를 당했다.

송천동 블루베리 방조망 피해 모습. 안동시 제공
임하리 한 농가 피해 모습. 안동시 제공
천전리 한 농가의 피해 모습. 안동시 제공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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