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봉산면 예지리에 있는 포도하우스 비가림시설이 폭설로 내려앉았다.
지난 8일 기습 폭설로 10cm의 적설량을 보인 김천시는 봉산면 포도하우스 비 가림 시설 1곳과 증산면 사과 방조망 2곳이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내려앉았다.

봉산면의 예지리에 있는 포도 농가의 피해규모는 2960㎡다.

증산면을 합한 세 곳의 피해 규모는 8145㎡로 시는 추가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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