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농업정책심의회에 상정해 농업 분야 기관단체장 및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군위군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안) 8개 분야 818억 6700만 원을 심의·의결했다.
사업별로는 농정분야 549억3000만 원, 환경산림 분야 25억6500만 원, 안전건설분야 91억1000만 원, 농업기술분야 152억6000만 원이다.
이준구 농정과장은 “개방화 물결 속에서 세계 각국과의 FTA 체결에 따른, 농업 분야의 시장개방에 대비해 지역농산물이 대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예산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