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덕수 경산시의회 의장
경산시의회 최덕수 의장과 군위군의회 김영호 의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18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남다른 열정으로 지방의정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덕수 의장은 제7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수평적 리더쉽과 다각적인 소통으로 내부적으로는 동료의원들과 소통하고 외부적으로는 집행부와 소통하는 투 트랙으로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회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최의장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제19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한편 시민 홍보에 앞장서는 등 지방분권을 통한 실질적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최덕수 경산시의회 의장은 “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생각한다. 남은 임기동안 지역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제7대 시의회 의원님들과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군위군의회 의장은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알고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며 “남은 임기 동안 군위군 발전과 군민들을 위해 의정활동에 온 힘을 쏟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만식·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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