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이웃이 공감하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가졌다.
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이웃이 공감하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대표·실무 및 실무 분과원, 읍면동 맞춤형팀장, 사회복지공무원 등 330여 명이 참석해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에 따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및 역할증대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책임연구원 김헌 박사를 초빙해 지역복지발전의 구심체인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능과 역할에 대해 강의를 듣고 읍면동간 정보공유와 의견을 나눴다.

영주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6년 제1기를 출발로 현재 330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며 읍면동 지역사회복지의 중요한 네트워크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읍면동협의체를 통한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강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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