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공업직렬 11명 모집 예정···23일까지 19개교 방문 설명회

경북도교육청
경북교육청이 올해 지방공무원 기술직 경력경쟁시험과 관련해 도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의 우수한 인재를 찾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올해는 경북교육청은 시설, 공업 직렬에 11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12일부터 23일까지 도내 관련 학과가 설치된 19개 학교를 대상으로 방문 설명회를 한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관계자(취업부장, 교감, 교장)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사부서 담당자와 기술직 공무원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시험제도와 응시방법 안내, 향후 직무수행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 안내 등 홍보와 상담을 병행한다.

시험의 응시자격은 도내 소재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로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사람이며, 추천기준은 △경상북도지방기능경기대회 금상 이상 입상자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고등학교 전 학년 성적 상위 30% 이내인 사람 중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에 하나 이상 해당해야 한다.

이번 특성화고 경력경쟁시험 원서접수는 26일부터 30일까지며, 필기시험은 5월 19일에 실시한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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