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상도 의원
대구에 대표적인 도심 낙후지역이자 열악한 재정에 처한 남구와 중구의 현안사업을 위한 정부 교부세 14억원이 확보됐다.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대구 중구ㆍ남구)은 13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남구 대명원 일원 이면도로 정비(4억원) △노후 어린이공원정비(3억원) △중구 건들바위 역사공원 수경시설 정비(3억원) △삼덕동 동덕초교 동편 도로개설(4억원)에 지원된다.

건들바위 역사공원 수경시설 정비로 인근 악취 등이 해소되고, 동덕초교 동편 도로개설과 대명동 일원 노후 이면도로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향상되고, 중앙어린이공원과 대명어린이공원의 노후시설 정비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모 기자
김정모 기자 kjm@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으로 대통령실, 국회, 정당, 경제계, 중앙부처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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