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낙호 김천시의회 의장
김천시의회 배낙호 의장이 전국시군자치구 의회 의장협의회 선정 지방 의정 봉사상을 받았다.

배 의장은 3선 의원으로 제5대 예산결산 특별위원, 6대 전반기 부의장과 후반기 의장을 지냈으며, 7대 후반기 의장을 맡고 있다.

그동안 지역발전과 시민복지 증진, 김천시의회의 화합을 위한 합리적인 리더십으로 의회를 이끌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애초 김천시장 출마가 거론됐지만, 지난해 7월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배 의장은 “12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할 시간이 되었으며, 남은 3개월여의 시간 동안 마지막까지 시민에게 부끄럽지 않고, 김천발전을 위한 주춧돌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김천시 발전을 위한 자리라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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