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역 3개 대학생 연합인 가톨릭상지대·안동과학대·안동대 전현직 총학생회장과 단과대 회장들이 6·13 안동시장 선거에서 권기창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안동지역 3개 대학교 연합 전·현직 총학생회장과 단과대 회장들이 6·13지방선거 안동시장 선거에서 권기창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15일 밝혔다.

학생들은 지난 14일 성명서를 통해 “지금 안동은 다시없는 기회를 맞이하고 있으나 동시에 위기이기도 하다”며 “권기창 예비후보는 안동을 재창조하여 안동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후보이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권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로 “안동지역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연구 활동을 하며 묵묵히 걸어온 모습과 말이 아닌 실천으로 안동을 발전시킬 수 있는 확신이 들었다”고 했다.

이어 “시민들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변화의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것이 진정한 지방자치이다”며 “시민을 위한 지방자치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그동안 한 길을 걸어왔던 권기창 예비후보가 안동시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봉섭 전 안동대학교 총학생회장은 “지방자치가 활성화되면서 지역인재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지역을 잘 알고 있고 안동에서 한길을 걸어온 권기창 교수가 지역인재 양성과 청년일자리 창출에 최고 적임자다”라고 했다.

한편 성명에는 안동지역 3개 대학생 연합인 카톨릭상지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안동대학교 전·현직 총학생회장과 각 단과대 학생회장 등 1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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