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6일 공동주택 단지 공동시설 관리 필요 비용 일부 지원을 위해 ‘공동주택 지원 심의위원회’를 심의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13개 단지에 2억4000만 원을 보조지원 하도록 심의 의결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향후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한 지원 대상시설물을 확대해 입주민 주거 수준을 개선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만들기에 적극적인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2017년까지 24억7000만원을 지원해 공동주택 단지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이바지 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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