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정책 공유·밴치마킹 노력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등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새 정부가 출범한 이후 지방자치단체들이 추진하고 있는 우수한 일자리 정책을 공유하고 벤치마킹함으로써 보다 나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영양군은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홍보관’에서 영농일자리 부조화 해소를 위한 빛깔찬 일자리지원센터와 사회적 경제조직의 운영 등 지역 일자리 정책을 홍보해 중·장년층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얻었다
또 예비사회적기업 영양군 장애인보호작업장과 영양 고추유통공사가 함께 참여해 사회적기업 제품과 영양 농·특산품의 전시·판매활동도 열었다.
영양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 군의 일자리정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모색해보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 면서 “지방자치단체 간 좋은 일자리 창출 노하우와 경험을 나눠 영양군 실정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