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기일 자유한국당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
권기일 자유한국당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18일 일등동구 만들기 프로젝트 제1탄 ‘경제일등 동구 만들기’ 공약을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충분하고 균형 있게 구축돼야 한다”고 밝혔다. 공약으로 혁신도시·연구개발특구·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 대구 의료와 팔공산을 접목한 체류형 의료(실버산업) 메카 만들기, 파티마병원-복현오거리 교통인프라 구축, 교통 관련 민원전담반 구성 등을 제시했다.

그는 “혁신도시, 연구개발특구, 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는 기업·기관과 임직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정부와 대구시의 관련 정책과 연계해 실질적인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설명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어 “일본 및 유럽의 선진 실버산업과 실버타운을 벤치마킹해 초고령 사회 수요에 맞는 의료관광 및 실버산업을 유치, 대구 의료와 팔공산을 접목한 체류형 의료(실버산업) 메카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또 “파티마병원에서 복현오거리까지의 도로를 신설하고 유통단지∼동대구역∼수성못을 연결하는 남북도로망을 구축해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일대 개발과 신암 재정비촉진지구 사업 개발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일 예비후보는 앞으로 ‘인재(人材)일등 동구 만들기’, ‘상생일등 동구 만들기’, ‘문화일등 동구 만들기’ 공공약을 잇달아 발표할 예정이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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