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예비후보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충분하고 균형 있게 구축돼야 한다”고 밝혔다. 공약으로 혁신도시·연구개발특구·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 대구 의료와 팔공산을 접목한 체류형 의료(실버산업) 메카 만들기, 파티마병원-복현오거리 교통인프라 구축, 교통 관련 민원전담반 구성 등을 제시했다.
그는 “혁신도시, 연구개발특구, 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는 기업·기관과 임직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정부와 대구시의 관련 정책과 연계해 실질적인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설명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어 “일본 및 유럽의 선진 실버산업과 실버타운을 벤치마킹해 초고령 사회 수요에 맞는 의료관광 및 실버산업을 유치, 대구 의료와 팔공산을 접목한 체류형 의료(실버산업) 메카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또 “파티마병원에서 복현오거리까지의 도로를 신설하고 유통단지∼동대구역∼수성못을 연결하는 남북도로망을 구축해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일대 개발과 신암 재정비촉진지구 사업 개발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일 예비후보는 앞으로 ‘인재(人材)일등 동구 만들기’, ‘상생일등 동구 만들기’, ‘문화일등 동구 만들기’ 공공약을 잇달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