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 바리스타 등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매주 목요일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훈)의 장애청소년 11명과 함께 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바리스타, 드럼 강좌 활동)을 운영한다.
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은 3월 15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훈)의 장애청소년 11명과 함께 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바리스타, 드럼 강좌 활동)을 운영한다.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과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사회통합 모델 제시를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3월 15일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소외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학교밖 청소년들의 직업선택을 응원하기 위한 바리스타자격증 프로그램 운영,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프로그램 및 시설 지원, 남자 중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한 아리랑다도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제2의 가정으로 안전과 편안함, 나아가 건강한 성장이 보장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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