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전 11시 18분께 포항시 남구 대송면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17일 오전 11시 18분께 포항시 남구 대송면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아카시아 나무 등 임야 100㎡를 태우고 소방서추산 198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4대, 산불진화대 20명과 소방대원 9명 등 총 34명의 인원을 투입해 20분 만에 진화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담뱃불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