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예비후보는 17일 농촌경제를 살리기 위한 ‘구미 원 팜 시스템 가동, 친환경 먹거리 창출, 농촌 지역 친환경 에너지 개발, 귀농 귀촌 우대정책, 구미 농축산물 단일 브랜드화 등의 세부 공약을 공약했다.
채 예비후보는 “구미는 농촌경제와 함께하는 도농 복합도시로 도농지역의 장점을 살려 구미시에서 충분한 구매 효과를 살려 나간다면 경쟁력 있는 농촌을 만들 수 있다”며 “구미시와 농협 등이 나서서 농촌 지역과 협력한다면 충분히 더 잘사는 농가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가의 전력을 확충하기 위해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 등에서 전기를 보급할 수 있도록 하여 연료비 부담을 없애도록 지원하겠다”며“매년 250억 원 4년간 1천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