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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판 돈 잃자 자해뒤 허위신고 50대 무고혐의 입건

대구중부경찰서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3월19일 08시54분  
대구중부경찰서는 19일 도박판에서 돈을 잃자 흉기로 자해한 뒤 살해 위협을 당했다고 신고한 A씨(53)를 무고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한 A씨와 함께 도박을 벌인 B씨(55) 등 8명은 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28일 오후 2시 30분께 중구 한 빌딩 사무실에서 B씨를 만나 도박에서 돈을 잃은 것과 관련, 언쟁을 벌였다. 이후 건물을 나온 뒤 자신의 복부를 흉기로 찌른 뒤 지나가는 행인을 통해 자해임에도 불구하고 B씨가 찌른 것처럼 허위로 신고한 혐의다.

경찰은 B씨가 자신의 범행을 완강히 부인하고 A씨 상처에 대한 의사 소견을 받은 결과 의문점을 발견, B씨를 풀어줬다. 또한 A씨가 과도를 산 점을 확인, A씨가 허위로 신고한 사실을 밝혀냈다.

앞서 이들은 지난 1월 21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A씨와 B씨가 언쟁을 벌인 장소에서 판돈 700만 원을 걸고 함께 도박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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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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