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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학부생 논문, 세계적 학술지에 게재

사이버보안 김승학·최성호 학생, 스마트폰과 OS 해킹위험 연구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3월19일 18시17분  
경일대 사이버보안학과 학부생의 논문이 세계적 학술지인 ‘스코퍼스(SCOPUS)’에 게재되는 영광을 안았다.(왼쪽부터 최성호 학생, 정기현 교수, 김승학 학생).경일대 제공.
경일대(총장 정현태) 사이버보안학과에 재학 중인 김승학(26), 최성호(28) 두 학부생의 논문이 세계적 학술지인 ‘스코퍼스(SCOPUS)’에 게재됐다.

두 학생의 논문은 지난 2월 제주도에서 열린 ‘World IT Congress 2018 Jeju’ 학술대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학술지 게재로 까지 이어지게 됐다. 학부과정 학생이 연구를 주도하고 연구결과를 영어논문으로 작성해 메인저자로 국제저널에 발표한 것은 매우 드문 경우이다.

‘스코퍼스’는 네덜란드 엘스비어 출판사가 2004년에 만든 우수 학술논문 인용지수이며, 세계 각국의 5천여 출판사에서 발행하는 과학·기술·의학·사회과학 분야 1만8000여 종의 논문을 수록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초록·인용 데이터베이스다.

김승학 학생의 논문 제목은 ‘Detection scheme of man-in-the-middle attack on smart devices’이다.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이 중간자 공격에 취약하다는 것과 그에 따른 보안책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연구에서 스마트폰이 해킹 공격에 대한 대응이 미흡하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증명하고 이러한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탐지 알고리즘을 구현하여 스마트폰 보안 연구에 초점을 두었다.

최성호 학생의 논문은 ‘Undetectable malicious attack using scheduler freezing in operating system’이다. 운영체제(Operating System, OS)의 스케줄러를 멈춰 악의적인 행위를 할 때 어떠한 공격이 가능해지며, 얼마나 큰 위협이 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 채굴기와 같이 일반 사용자가 알 수 없는 공간에서 악의적인 행위를 하는 것들이 이슈화 되고 있는 만큼 숨겨진 곳에서 악성행위를 하는 여러 공격에 대해 다방면으로 연구가 됐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은 대한민국 최고 보안전문가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시스템보안, 웹보안, 네트워크보안, 리버싱(Reversing)엔지니어링, 데이터베이스보안, 포렌식(Forensic)분야에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꾸준히 실력을 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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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 김윤섭 기자
  • 경산, 청도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