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종현 한국신문협회 판매협의회 회장
한국신문협회 산하 판매협의회는 지난 16일 정기총회를 열고 전종현 현 회장(동아일보 마케팅본부장)을 재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임기는 2020년 정기총회까지다.

판매협의회는 이날 총회를 통해 성기철 국민일보 독자마케팅국장, 최승묵 세계일보 독자서비스국장, 유재형 한겨레 독자서비스국장, 김완규 대전일보 판매관리국장(연임), 박상영 부산일보 독자서비스국장(연임) 등 부회장도 선임했다.

감사에는 한규완 한국경제신문 독자서비스국장을 선출했다.

전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신문 판매시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회원들 간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판매협의회는 한국신문협회 회원사 소속 판매 담당 임원과 국장들의 단체로 신문판매업무의 발전 등을 위해 1970년 창립됐으며 현재 전국 32개 주요 신문사가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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