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영애 자유한국당 대구시 남구청장 예비후보
윤영애 자유한국당 대구시 남구청장 예비후보가 홍보물을 발송한다.

윤 후보는 총 7365통을 만들어 발송하며 지역에서 가장 빨리 보낸다. 발송된 홍보물은 남구의 여성구청장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남구를 새로운 남구로 확 바꾸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단체장의 경우 홍보물 중 50%를 공약사항과 추진계획, 우선군위, 이행정차, 기간 및 재원조달방법 등을 기술하도록 돼 있다,

윤 후보는 최고의 남구 구현을 위한 7대 핵심사업으로 대구상징 앞산자연구름다리 건설, 남구 3대 복개천 자연생태하천으로 복원화사업, 역사문화 복원사업 추진, 남구 교육문화 명성되찾기 사업, 재래시장 살리기 위한 스토리마켓사업 추진, 사람중심의 도심재생사업, 맞춤형 종합복지시스템 구축 등을 약속했다.

앞서 지난 8일 선거사무소을 열었던 윤 후보는 한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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