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영주 문화의거리에서 ‘2018학년도 상담주간’의 일환으로 학생·학부모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길거리 상담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활동은 상담 접근성과 아동학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으로 행복한 가정과 학교,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와 새 학기 학교생활 적응지원을 위한 집중상담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상담주간을 이용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캠페인으로는 학교폭력개념 바로 알기, 성폭력지식 등의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올바른 지식과 생각을 알려주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 심리검사로는 홀랜드진로검사와 HTP(집-나무-그림) 등을 실시하고 심리검사 후 개인상담을 받을 수 있는 코너도 마련했다.

김광휘 영주교육지원청 Wee 센터장은 “이번 길거리 상담을 통해 Wee센터가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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