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계양정밀 정병기 회장(왼쪽)과 박보생 김천시장. 김천시 제공
김천시 우수인재육성을 위한 지역 기업, 기관, 단체의 장학기금 전달이 이어졌다.

(주)계양정밀(회장 정병기)은 최근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1000만 원을 냈다.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 (주)계양정밀은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3500만 원의 장학금을 내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오고 있다.

정병기 회장은 “김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를 발굴 육성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장학기금을 내게 됐다”고 말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지대장 김동배)도 지난 16일 장학기금 125만 원을 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지부장 김한주)도 장학기금 836만6110원을 기탁했다.

김천시지부는 김천시의 골재판매대금 결재전용 체크카드 이용 수수료 중 일부를 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전달했다.

박보생 시장(재단이사장)은 “김천시금고인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에서 지역 인재 육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어 감사하며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 장학기금 전달 모습. 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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