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 사격실업팀 사진 왼쪽부터 김수경, 편아해, 김지연, 신민옥 선수.울진군 제공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이 지난 19일 막을 내린 2018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공기소총부문에서 한국신기록을 경신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울진군청팀은 최종 합계 1874.9점을 기록(종전기록 1872), 2위인 경기도청(1872.4)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효철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감독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전에서 3연패의 쾌거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군 관계자와 군민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청팀은 지난 6일 제19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도 우승을 차지, 올 들어 2연패의 기세를 올리고 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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