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경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경산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가족 10가정을 대상으로 ‘도손도손 사랑더하기’ 부모교육을 가졌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근 경산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가족 10가정을 대상으로 ‘도손도손 사랑더하기’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김수동 강사를 초청해 타인과의 의사소통 방법과 행복한 대화법에 대해 들었다.

이 프로그램은 부모교육의 경험이 부족하고 북한에서 성장한 부모와는 전혀 다른 사회에서 자라고 있는 북한이탈가족의 자녀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역할에 대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박모(38·백천동)씨는 “부모교육을 통해 타인과 소통하는 방법을 알았고 가족 간 대화를 자주 갖기로 다짐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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