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관음사 주지 선주스님이 의성읍사무소에 10kg짜리 백미 31포를 기부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고운사 의성포교당 관음사(주지 선주)는 지난 19일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의성읍사무소에 10kg짜리 백미 31포를 기부했다.

의성읍 관계자는 “이번에 기부된 백미는 10kg 1포씩 의성읍 소재 31개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음사 주지 선주스님은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관음사 신도들이 십시일반 정성껏 모은 백미를 기부하였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고 실천하는 종교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원용길 기자
원용길 기자 wyg@kyongbuk.com

청송·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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