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안동경찰서는 안동시청, 안동교육지원청, 365청소년지원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경안여자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청춘밥심’을 열었다. 안동경찰서 제공
안동경찰서는 20일 안동시청, 안동교육지원청, 365청소년지원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경안여자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청춘밥심’을 열었다.

민간단체의 도움으로 준비한 전교생 500여명 분의 주먹밥과요구르트를 첫 등교생에게 나눠주며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이 캠페인은 학생들이 주먹밥을 함께 먹으며 든든한 우정을 쌓고 학교폭력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함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안동경찰서의 특수시책으로, 이미 지난해 8개교에서 실시했다.

안동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채로운 시책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