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국회의원(경북 구미갑)과 장석춘 국회의원(경북 구미을)은 21일 공동으로 “두 의원이 단체장 후보 선정을 두고 이견이 있다는 일부 언론의 추측 보도와 지역 정가에서 떠도는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두 의원은 “자유한국당 공천을 신청한 후보 중에서 구미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최적의 후보를 선정해야 한다는 원칙과 절차에 완전한 합의를 하고 있으며 공정한 절차를 통해 당력을 결집시켜 한국당 후보가 압도적 승리를 거둘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 1차 회의를 가졌고 오는 28일부터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공천신청자에 대한 면접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도당 선거관리위원회 차원에서 필요 시 추가 공모 필요성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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