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새마을체육산업과는 오는 4월 27일부터 나흘간 상주시에서 열리는 제56회 경북도민체전 출전 선수단 훈련장을 방문, 훈련상황을 점검하고 격려했다.

포항은 지난해 제55회 대회에서 종합 우승기를 구미시에 넘겨준 뒤 종합우승을 되찾기 위해 그동안 선수보강 및 기량향상에 주력해 왔다.

특히 포항은 이번 경북도민체전을 통해 지난해 11.15 지진으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하면서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상승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힘을 쏟기로 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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